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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 장세환 대표 ‘도전과 성취 그리고 사회적 환원’

관리자 2023-08-20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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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 장세환 대표는 ‘도전과 성취 그리고 사회적 환원’을 경영 철학으로 ‘글로벌기업’에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한다. 사진=이근형 기자




멈춤 없는 페달 경영...“끊임없이 시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도적인 경영 전략을 발판으로 역동적 기업에 ‘방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세상 만들기 동참
‘4.5일 근무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벨’ 실현
글로벌 시대적 흐름에 부합...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청소년 제소자의 미래 위한 직업훈련 교육 환경 조성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USG 장세환 대표는 ‘도전과 성취 그리고 사회적 환원’을 경영 철학으로 ‘글로벌기업’에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한다. ‘사람 중심·창조 정신·사회적 나눔’을 통한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발판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USG는 반도체 진공배관 제작과 금속 부품 가공 전문 회사로 ㈜세현테크를 통해 유통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며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 한다.

주력제품 진공배관 지지장치는 삼성반도체, LED 장비기업과 삼성물산을 모체로 중국의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향후 삼성과 SK 및 해외 반도체공장 설립에 따라 배관 공급처를 확장하는 등 사업 안정화에 주력한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생활 밀착형 AI 적용 기계 사업에 도전해 핵심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세환 대표는 “IMF 이후 직장생활을 접고 반도체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하며 사업의 첫발을 뗐다. 매출, 파트너와의 소통, 자금 문제 등 기업 경영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고 회사 운영의 원칙으로 삼았다.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생산 라인을 넓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로 도전을 쉬지 않고 환경에 적응하며 사업의 끈을 놓치 않았다”며 “좌절과 고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강인함이 지속적인 기업 경영의 모멘텀이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유비이엔지로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장 대표는 올 6월 ㈜USG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USG(User: 고객 니즈, Social: 사회적 책임과 공헌, Green or Global: 자연과의 공존, 세계화를 향한 지속 가능한 ESG경영)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며 ‘인류의 보편적 문제·지구환경 문제·경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완수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방점을 둔다. 


장세환 대표(좌측)와 강남신 전무이사. 사진=이근형 기자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한 ESG 경영 구현

㈜USG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해 ESG 경영을 지향하고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의 탄력적인 직장생활과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주 4·5일 제도를 시행하며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 19 해제 후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를 폐지하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직원들은 금요일 정오 퇴근이 가능해 여가 생활 및 자기 계발에 매진하는 등 4·5일 제도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제도 시행 후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벨이 보장돼 근무 만족도가 높아졌다. 

장 대표는 농사짓는 부모님 슬하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배고픔의 설움과 배움에 대한 열망, 성공한 삶을 향한 절실함이 늘 혼재했다. 그의 절실함은 도전하고 성취하는 삶의 동기 부여는 물론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시금석이 됐다. 그는 이런 과정을 겪으며 나누고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깨닫고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는 개인적 신념을 굳건히 했다.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 부재와 일과 삶의 균형을 등한시하는 낡은 경영 방식은 기업의 성장 과정에 많은 기회비용을 지불 하게 만든다.

이런 맥락에서 4.5일 근무제는 근로자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조직문화를 장려해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를 창출한다. 

장 대표의 확고한 신념으로 멈춤 없이 움직이는 ㈜USG는 현재 미주 지역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미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억 매출 신장을 향해 순항 중이다. 

장 대표는 ‘사람 중심·창조 정신·사회적 나눔’을 통한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발판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사진=이근형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직업훈련 성산위원회’ 창립

얼마 전 장세환 대표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직업훈련 성산위원회(이하 성산위원회)’를 창립해 활동 중이다. 

그동안 장 대표는 약자와의 동행을 신조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며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아쉬움이 컸다. 몇 개의 기업만이 참여하는 장애인표준 사업장을 유지하기에는 힘든 과정이 많고 주위의 관심이 부족했다.

그는 좀 더 포괄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적 역할에 동참하기 위해 성산위원회를 만들었다. 

모든 연령대의 제소자들이 형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기 위해 교육과 취업을 원하는 반면 현실적인 여건은 매우 열악하다. 직업을 가졌던 중·장년층은 유사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지만 청소년층은 직업군 선택을 위한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 장 대표는 청소년 제소자들이 제대로 된 직업교육 훈련 및 적응을 통해 각자의 몫을 담당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들의 교육 훈련을 돕고 있다. 성산위원회는 청소년 제소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도록 물질적ㆍ정신적 지원을 배려하고 있다.

장세환 대표는 성공을 통해 거둔 혜택이 그렇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원한다.


사진=이근형 기자

출처 : 시사경제신문(http://www.sisanews.kr)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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